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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by 말랑코기 2019. 12. 21.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어요


안녕하세요~ 말랑한 코기입니다.

 

요즘 부쩍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열심히 검색하고

좋은 효능이 있는 식재료나 식품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제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재료는 바로 '생강'입니다.

 

 

위의 사진은 직접 농사 지은 생강입니다.

 

생강은 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 작물은 아니지만,

저희 집은 조금씩 조금씩 짓기 때문에

매년 생강을 김장할 때 쓰고 나서는 

생강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시거나 

돼지고기 양념할 때, 누린내 제거하거나

대추랑 함께 차로 만들어서 먹다보니

겨울철, 감기는 모르고 지나갔답니다.

 

 

저는 계속 먹다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다가 과연 생강은 어떤 효능이 있고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해서 작성하고 있답니다.

 

'생강'의 간단한 설명부터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까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생강이란?

왼-원강 오-구강

생강은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의 경우 식용, 약용으로
쓰여지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작물

생강의 정의는 이러합니다.

 

생강의 향을 맡아보면 매운 맛과

특유의 향긋남 냄새가 있답니다.

 

원산지인 동남아시아쪽에선 

생강에도 꽃이 핀다고 하는데

한국에선 꽃이 피지 않는답니다.

 

우리나라에선 고려 현종에 생강을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 약용 식물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산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온성 작물로 기온이 18도 이상

20~30도 사이에 잘 자란다고 합니다.

 

제가 생강을 심고, 지켜 본 결과 

너무 더운 여름에 온도가 너무 높아도

타죽는 경우나, 병이 생기거나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온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포스팅의 주제였던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생강의 놀라운 효능

 

 

생리통을 완화시켜준다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마법

생강이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리통의 강도를 조사한다는 것도

애매한 부분이긴 하지만, 여성들에게

월경 기간 3일 간 하루 1g의 생강 가루를

먹으면서 조사한 결과, 시중에 약국에서

팔고 있는 진통제와 비슷한 완화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진만큼, 남편분들이나

남자 친구분들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 예방 및 합병증 예방과 개선에 탁월

 

당뇨에 좋다는 이야기는 뉴스를 통해서

tv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고 있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특히,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켜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당뇨는 그 자체도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하는 질병이기도 하지만, 합병증이

정말 무서운데, 생강을 먹어주면 효능에

합병증 예방이나 합병증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적당량 섭취해주면 내 몸에 좋습니다.

 

 

감기에는 생강차가 최고!,

면역력 증대에 탁월한 효과

 

 

엄마나 할머니가 어렸을 때, 감기에 걸리면

도라지, 배, 대추, 생강을 푹 따려서 따뜻한 물에

차로 마셔주면 감기 예방에도 좋고, 감기

걸렸을 때도 면역력을 높여 감기가 없어졌는데요

 

생강에 있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으로

세균들을 살균해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목감기도 포함하여 기관지 보호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는 생강의 효능

 

 

 

멀미는 저리가라! 

 

알고 계신가요? 생강이 멀미에 도움을

준답니다. 멀미약을 마시거나 붙여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 땐

생강을 건조기에 말려서 사과 말랭이처럼

생강 말랭이 느낌으로 소량 지퍼백에 넣어서

먹어주면 멀미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 개선도 할 수 있답니다.

 

 

 

대장암, 난소암에 도움을 주는 항암작용

 

 

많이 알려진 효능이지만 생강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진저롤 성분으로 

미국 대학에서의 연구 결과, 대장암의

성장을 늦춰주고, 난소암에도 비슷하게

성장을 늦춰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준다는 것이죠

 

 

 

고혈압, 심혈관질환, 동맹경화 예방

 

 

정말 많은 질병들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생강'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으로 항산화 기능이 활송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중성지방도 막아주어

동맥경화 예방은 물론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심혈관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족냉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목

냉증을 개선시켜주는 효과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약재

또는 재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담당하는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피가 제대로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줌은 물론, 부종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도

생강을 먹어주면 효과가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당연히

신진대사를 강화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소화를 잘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을

해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이 맑아진다는 것은 그 만큼

혈관의 노화도 막아주는 것이고

피부도 맑아지게끔 도와주는 효능도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저열량과

변비를 막아주고 적정량 섭취하면서

운동을 해주면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생강의 부작용

 

아무리 효과가 많다고 하지만

개인마다 몸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안먹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도 있겠죠

 

 

위의 생강의 효능에서 소화작용을

도와준다고 언급했었는데, 이유는 

위액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인데

 

위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생강을

섭취하면 더더욱 분비를 하도록 시켜

위액이 과다 분비로 오히려 좋지 않답니다.

 

 

또한, 많이 섭취하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생강이 냉증에 좋다고 했었는데

그건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기 때문이죠, 만약 열을 동반하는

감기라면 생강을 많이 복용하는 건 좋지 않답니다.

 

 

그리고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궤양이나 치질이 있는 사람에겐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답니다.

(물론, 과다 복용의 경우 소량 섭취하는 건 괜찮습니다)

 


생강의 다양한 먹는 방법

 

생강은 보통 가루 즉,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서

카레, 수육, 찌개 등 조미료로 활용하여 섭취합니다.

 

생강을 파우더 형태로 만든 보충제라면 하루 

800 ~ 1,000mg 사이가 적정 복용량이라고 합니다.

 

 

주로 생강은 도라지나 배, 대추와 함께

차로 만들어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땐, 꿀이나 레몬을 함께 넣어서

차로 아침-저녁에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좋고

속이 안좋을 때 먹이면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감기 예방과 천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생강은 오일 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강의 뿌리 줄기를 이용하여 에센셜 오일로

활용하면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발라주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여름엔 생강에다가 소주와 물을

1대1 비율로 하여 넣어주고

레몬과 티트리, 허브, 페퍼만트 등의

오일을 첨가해 5일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병에 옮겨 담아서 뿌려주면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생강은 밥을 할 때 같이 넣어서 

생강밥을 해먹거나, 아스파라거스 느낌으로

돼지 목살에다가 생강을 구워서 요리를

만들어도 괜찮답니다. 

 

 

두고 두고 활용하려면 생강청을 만들어서

요리할 때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생강이 여러모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도 앞으로는

생강을 자주 먹어주려고 해요 ^^